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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속 팁들

by 닥터후니 2023. 10. 18.

 

균형 잡힌 식단의 힘

가능하면 정제되지 않은 식품을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식단은 당뇨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탄수화물류에서 정제되지 않은 식품을 선택하면 질환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퀴노아,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물 류가 여기에 속합니다. 정제된 곡물을 대체해야 합니다. 통곡물은 정제된 곡물들과는 달리 풍부한 영양소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섬유질을 많이 포함합니다. 그들은 포도당을 혈류로 천천히 방출하여 혈당 수치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합니다. 과일과 채소는 당뇨병 퇴치를 위한 식품입니다. 섬유질, 비타민,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잎이 많은 채소, 딸기, 감귤류가 특히 유익합니다. 너무 당이 많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없으니 채소가 아닌 과일류는 과다섭취를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깊은 탄수화물 섭취도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주요 에너지원이지만 모든 탄수화물이 동일하게 생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콩과 식물, 고구마, 통곡물과 같은 식품에서 발견되는 복합 탄수화물을 드셔야합니다. 이 탄수화물은 소화 속도가 느려 혈당 수치가 더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설탕이 많이 함유된 시리얼이나 흰 빵과 같은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의 섭취를 조절하는것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음식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인슐린 민감성을 위한 건강한 지방 섭취도 중요합니다. 지방은 균형 잡힌 식단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올바른 지방은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고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 올리브 오일에서 발견되는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을 드시면됩니다. 연어와 고등어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에서 발견되는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예방의 핵심: 규칙적인 운동

심혈관계운동: 빠르게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심혈관 운동은 당뇨병에 대한 강력한 무기입니다. 이는 신체가 인슐린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최소 3일이상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하거나 2일이상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게 너무 힘들다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점심 시간에 걷는 등 작은 변화라도 전반적인 신체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근력 운동도 중요합니다. 근력 운동을 피트니스 루틴에 포함시키면 근육량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인슐린에 대한 신체의 반응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근육 세포는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여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큰 근육일수록 더 혈당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리, 팔, 코어와 같은 주요 근육 그룹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2~3일간 근력 운동을 하시면 좋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헬스장에 다 갈 수 있는것은 아니기에 스쿼트나 런지같은 하체운동만이라도 집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노인 분들은 스쿼트 자세가 어려우실수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하프스쿼트라도 하시면 반드시 도움되니까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당뇨병 예방에 있어서는 운동의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신체 활동을 일상 생활의 정규적인 부분으로 만들면 당뇨병 위험이 감소하는 형태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동기를 유지하기 위해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으세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선택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제2형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 중 하나는 과체중입니다. 체중을 조금만 감량해도 당뇨병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를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이건 오히려 독이됩니다. 균형잡힌 식습관과 운동 습관의 지속 가능한 변화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이 때 특정 체형과 필요에 맞는 건강한 체중 목표를 결정하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체중 관리를 위한 맞춤형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코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방출을 유발하여 혈당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요가, 명상, 심호흡 운동과 같은 스트레스 관리 요법에 참여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도 전반적인 웰빙과 당뇨병 예방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도 중요합니다.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려면 의사에게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합니다. 공복 혈당 및 헤모글로빈 A1c 검사와 같은 정기 검사를 통해 경고 징후나 당뇨병 전증 상태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당뇨병이 진단 되는 순간 이전과는 삶이 달라지게 됩니다. 당뇨병은 생기기 전에 최대한 수치를 낮추는게 좋습니다. 한번 수치가 많이 올라간 이후에는 내리기 엄청 힘듭니다. 증상이 없고 체중이 정상이더라도 미리 대비하시는게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면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생활 방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은 단지 당뇨진단을 피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이는 이 질환으로 인한 어려움과 합병증에서 벗어나 더 높은 삶의 질을 즐기는 것입니다.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으로 일관되게 일상을 관리한다면 더 길고 건강한 삶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래의 건강을 형성하는 힘은 당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해 오늘의 올바른 선택을 해보시길 바랍니다.